혼밥1 역삼 맛집 '반미362' 내돈내산 만족 후기 한국인은 밥심이라지만 매일 점심을 사 먹는 직장인이라면 색다른 걸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맛있으면서도 깔끔한 식사가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곳은 역삼역 부근에 있는 반미362 강남점이다. 점심으로 샌드위치가 웬 말이냐 하는 사람도 막상 먹어보면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이다. 내가 그랬다. 바람 솔솔불어 기분 좋은 오늘 같은 날 반미와 베트남식 아이스티 한잔이 딱! '반미'는 베트남식 샌드위치로, 쌀로 만든 바게트 모양의 빵 안에 속이 들어가 있다. 반미가 특별한 이유는, 한입 베어 물면 겉이 바삭하면서도 바게트처럼 질기지 않고 가볍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바게트는 베어 물면 질겨서 잘라먹어야 하는데 반미는 그렇지 않다. 이건 직접 먹어봐야 아하! 이해가 될 것이다. 반미의 또 다른 매력은.. 2023.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