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2 [내돈내산] 역삼 직장인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역삼역점 직장인이 추천하는 역삼 맛집 3탄으로 돌아왔다. 난 평소 샤브샤브와 쌀국수를 즐겨 먹는데 역삼역 근처에는 점심시간에 먹을만한 샤브샤브집이 없다. 근처 유명 체인에서 파는 샤브샤브는 정말 별로였다. 그 대신 찾은 곳이 방이편백 육분삼십이다. 건강하고 맛난 편백찜을 맛볼 수 있다. 방이편백 육분삼십은 프랜차이즈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방이점이 본점이다. 메뉴를 주문하면 요리하지 않은 재료가 편백찜통에 가지런히 서빙되며, 직원분이 찜기를 올리며 타이머에 6분 30초를 세팅해 주신다. 타이머가 울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뚜껑을 열어주시고 식사를 시작했던 것 같다. 소고기 편백찜은 소고기, 청경채, 표고버섯, 팽이버섯, 단호박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원한다면 주문할 때, 고기나 채소류를 단품으로 추가할 수 있.. 2023. 5. 9. [회돈내산] 역삼역 직장인 추천 맛집 1: 호샤퀴테리에 직장인의 유일한 낙이라고도 불리는 점심시간. 그대의 점심시간을 더욱 풍족할 수 있도록 나의 맛집 리스트 ('나맛리')를 공개한다. 나는 역삼역 부근에서 일하는데 동료분들이 점심 먹으러갈 때면 나한테 종종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물어보신다. 평소에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하고, 이왕이면 맛있는 걸 먹고 싶다. 역삼역에 나같은 직장인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서, 진심을 담아 역삼역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번째로 소개할 식당은 바로 역삼역 1번 출구, 센터필드 맞은편에 위치한 '호샤퀴테리에'이다. 여기는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내가 좋아하는 직장 동료분이랑 같이 가고 싶어서 아껴두었던 식당이다. 그래서 내돈내산 시리즈의 첫 번째 게시물로 당첨되었는데, 생각해보니 같이 갔던 동료분이 법카로 사주셨었다. 순간 당황했지만.. 2023.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