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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직장인 맛집 '와비사비' 내돈내산 후기 지난주에 우리 팀 팀장님과 옆팀 팀장님과 팀원분과 같이 식사했다. 각자 당기는 음식이 딱히 없더라도, 그날 먹기 싫은 메뉴는 있어서 식당을 정하는 게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모두의 취향을 무난하게 맞출 수 있는 역삼 맛집은, 와비사비이다. 와비사비는 3~4번 갔었는데, 내 기억에 내돈내산으로 1~2번, 회돈내산 2번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직장인들 점심 메뉴 취향이 갈릴 때, 시원한 메밀에 돈가스가 땡길 때 회사에서 점심 메뉴 고를 때, 각자 다른 취향을 맞추기가 힘들 때는 와비사비가 괜찮다. 아무튼 와비사비는 런치에 가면 돈가스, 메밀, 우동, 카레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나는 이날 날이 더워서 시원한 모밀정식을 먹었다. 음식의 양이나 맛은 무난하게 괜찮았.. 2023. 5. 15.
역삼 선릉 직장인 맛집 '제주세호해장국 강남점' 회돈내산 리뷰 오늘 점심 메뉴를 고민하고 있는 역삼 직장인과 선릉 직장인은 이 글을 주목하자. 아, 이곳은 저녁에 술 한잔 하거나 해장하기에 적합한 식당이기도 하다. 회돈내산* 리뷰 2탄은 제주세호해장국 강남점이다. [깨알 정보] 회돈내산이란 '회사 돈으로 내가 산다'라는 말이다. '내돈내산'에서 파생된 것으로, '내 돈으로 내가 산다'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협찬이나 광고 없이 내 돈으로 직접 구매해서 이용해 본 솔직한 후기라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문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돈을 지불할 만큼 가치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이 블로그에서 회돈내산 시리즈는, 비록 회사 돈으로 지불했지만 협찬이나 광고는 받지 않았으므로 나의 솔직하고 정직하게 후기를 전하겠다는 의미로 쓰였다. 제주세호해장국에서 먹어본 소갈비.. 2023. 5. 12.
역삼 직장인 맛집 '아방베이커리 (Avant Bakery)' 내돈내산 리뷰 역삼 직장인들의 즐거운 점심시간을 위해 내돈내산 맛집 후기 4탄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역삼 센터필드 내에 있는 아방 베이커리(Avant Bakery)가 그 주인공이다. 간판은 영어로만 되어있어서, 나 처음에 아반떼 베이커리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다. 현대자동차냐고... 독자님들은 그런 수모당하지 말길 😂 역삼 센터필드 근처에 은근 맛집이 없는데, 간단하면서도 구성이 다양하고 눈이 즐거운 브런치가 땡긴다면 아방케이커리를 적극 추천한다. 특별한 사람과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난 여러가지 먹어보았지만 제일 추천하는 메뉴는 에그 스크램블 크루와상 세트메뉴이다. 에그 스크램블 크루와상, 감자튀김, 버섯샐러드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2000원이다. 에그 스크램블 크루와상은 겉은 살짝 바삭하지만 부드럽고, 에그 .. 2023. 5. 11.
[내돈내산] 역삼 직장인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역삼역점 직장인이 추천하는 역삼 맛집 3탄으로 돌아왔다. 난 평소 샤브샤브와 쌀국수를 즐겨 먹는데 역삼역 근처에는 점심시간에 먹을만한 샤브샤브집이 없다. 근처 유명 체인에서 파는 샤브샤브는 정말 별로였다. 그 대신 찾은 곳이 방이편백 육분삼십이다. 건강하고 맛난 편백찜을 맛볼 수 있다. 방이편백 육분삼십은 프랜차이즈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방이점이 본점이다. 메뉴를 주문하면 요리하지 않은 재료가 편백찜통에 가지런히 서빙되며, 직원분이 찜기를 올리며 타이머에 6분 30초를 세팅해 주신다. 타이머가 울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뚜껑을 열어주시고 식사를 시작했던 것 같다. 소고기 편백찜은 소고기, 청경채, 표고버섯, 팽이버섯, 단호박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원한다면 주문할 때, 고기나 채소류를 단품으로 추가할 수 있.. 202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