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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역삼 직장인 맛집 '아방베이커리 (Avant Bakery)' 내돈내산 리뷰

by dor2 2023. 5. 11.

역삼 직장인들의 즐거운 점심시간을 위해 내돈내산 맛집 후기 4탄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역삼 센터필드 내에 있는 아방 베이커리(Avant Bakery)가 그 주인공이다. 간판은 영어로만 되어있어서, 나 처음에 아반떼 베이커리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다. 현대자동차냐고... 독자님들은 그런 수모당하지 말길 😂

역삼 센터필드 근처에 은근 맛집이 없는데, 간단하면서도 구성이 다양하고 눈이 즐거운 브런치가 땡긴다면 아방케이커리를 적극 추천한다.

브런치 메뉴 - 에그 스크램블 크루와상 set

 

특별한 사람과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난 여러가지 먹어보았지만 제일 추천하는 메뉴는 에그 스크램블 크루와상 세트메뉴이다. 에그 스크램블 크루와상, 감자튀김, 버섯샐러드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2000원이다.

에그 스크램블 크루와상은 겉은 살짝 바삭하지만 부드럽고, 에그 스크램블은 모두가 아는 맛인데 소스다 달달한 맛에, 치즈와 얇은 햄이 있어서 고급 토스트를 먹는 느낌이다.

감자튀김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맘스터치 스타일이고, 버섯샐러드도 함께 먹으면 느끼함 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맛도 있지만, 

참고로 사진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내가 별도로 주문한 것이고, 세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다른 메뉴 중에는 버섯 샐러드, 잠봉뵈르도 괜찮았다 (배는 고플 수 있음). 비추하는 메뉴는 바질 크루아상 샌드위치... 바질을 사랑하는 나에게도 정말 별로였다.

아방 베이커리는 센터필드 내에 있어서 외관과 내부가 아주 깨끗하다. 주차도 편리해서, 손님이 찾아왔을 때도 같이 식사하기에 괜찮다.

물론 런치타임이 9:30~15:30까지라고 하니 그 시간 외에는 브런치는 주문이 안 되는 것 같다. 매장 내 식사 또는 테이크 아웃 모두 가능하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몰려서, 자리는 있지만 주문 후 음식을 받기까지 10~20분씩 걸리기도 하니 참고 바란다.

오늘도 역삼 직장인들 점심 식사 맛있게 하고 화이팅하길!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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